하나님이 인도하신            
믿음·소망·사랑의 길,

 

적극적인 도전정신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여정

 

 

광주보건대학이 역사적인 설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 1972년 믿음·소망·사랑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그리고 설립 당시 불모지와 같았던 국내 의료환경에서 전문화된 의료보건 인재를 양성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왔습니다. 모든 보건가족은 진리·평화·자유를 교훈으로, 전문학술에 관한 심오한 이론과 다양한 응용방법을 교수하는 동시에 고매한 민주주의적 품격을 도야함으로써 인류 사회의 평화와 발전에 공헌하는 지도적 인재를 육성해 왔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인도하신 믿음·소망·사랑의 길이자 투철한 소명의식과 적극적인 도전정신으로 이어진 여정이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전국 최고 수준의 보건계 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대학은 ‘무한 가능성과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대학’, 믿음으로 승리하는

‘ 대학’의 비전을 수립하여,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4년 연속 최우수 ‘S등급’ 획득,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ICK)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 획득 등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내어, 간호·보건계열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같은 성과에 만족하는 것은 결코 설립이념의 뿌리인 기독교 정신,      
그 영원한 가치와 소명을 다하는 길이 아님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에 “땅끝까지 전도하라” 하셨듯이, 우리는 그 숭고한 전도의 길을 걷듯 이 땅에 믿음·소망·사랑의 정신을 전하며 이 세상을 사랑으로 보듬을 더 훌륭한 보건인재를 양성해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으로 승리하는 광주보건대학교’로 가는 길일 것입니다.

이제 우리 대학은 ‘CROSS형 창의융합 보건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적 교육체제를 갖추고,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글로벌 헬스 보건대학, 지역을 넘어 한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50년을 넘어 100년으로 가는 길목, 모든 광주보건대학교 가족, 우리에게 격려와 응원을 주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